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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청장 대민서비스 현장점검 잰걸음
독서실·체육센터 등 순회

호우대비 수방시설도 체크



이제학 서울 양천구청장이 대민서비스에 대한 총체적 점검을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이 구청장이 처음 향한 곳은 청소년독서실 7개소와 3개의 체육센터였다.

지난 8일 이 구청장은 구립 목1동 청소년독서실을 시작으로 7개의 독서실을 방문했다. 3월 18일 방문 당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반응을 듣기 위해서였다.

목1동 청소년독서실에 도착한 이 구청장은 도서목록, 열람실, 화장실, 계단 등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이 구청장은 7개의 독서실을 하나씩 방문하며 지난 방문 당시 문제였던 사물함 열쇠관리, 롤스크린 설치, 선팅지 제거 등이 제대로 개선되었는지를 살피고, 청소상태와 계단도색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그리고 독서실을 이용하고 있는 주민을 만나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바라는 점은 없는지 등을 물으며 의견을 들었다.

지난 9일에는 양천구민체육센터, 신월문화체육센터, 목동문화체육센터 점검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양천구민체육센터의 수영장 옥상보수, 신월문화체육센터 대강당 및 지하서고 방수공사와 올해 완료한 양천구민체육센터 채광창공사, 신월문화체육센터 수영장 여과기 교체공사 등 공공체육시설 개선공사 진척상황을 일일이 체크했다.

이 구청장은 오는 15일에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피해가 컸던 신월1동 지역의 수방시설과 관내 공사현장 및 복지시설 등에 대한 구 간부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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