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ㆍ사진)는 ‘동반성장, 함께 뛰는 섬유ㆍ패션산업!’을 주제로 한 ‘2011년 섬유ㆍ패션업계 CEO 포럼’을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포럼은 섬유ㆍ패션업계의 최고 경영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CEO간 정보 교류 및 단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림간 협력 및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포럼에는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김영환 의원 및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을 비롯해 최병오 패션그룹형지(주) 회장, 이재규 전 대구대 총장 등 섬유ㆍ패션업계 CEO와 업계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노희찬 회장의 개회사, 김영환 위원(국회지경위)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섬유산업 정책 방향(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기업은 부를 민주화한다(이재규 전 대구대 총장), 섬유패션산업의 브랜드 전략(최병오 패션그룹형지(주) 회장), 인생에도 사용설명서가 있다(소설가 김홍신), 한ㆍ중 섬유산업 협력방안(두옥주 중국방직공업협회장)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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