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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마술 서바이벌’!…SBS스타킹 ‘영광의 마술왕’ 11일 첫 선
국내 최초 마술사들의 서바이벌이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에서 선보인다.

스타킹은 ‘다이어트 킹’, ‘기적의 목청킹’, ‘역전의 공부킹’에 이은 스타킹 대국민 프로젝트 제4탄으로 국내 최초 매직서바이벌 ‘영광의 마술왕’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영광의 마술왕’은 마술실력과 열정은 충만하지만 무대가 없어서 대중에게 알려지지 못했던 대한민국 마술고수들이 모두 모여, 두달 간 총 3차에 걸친 치열한 예선을 통해 총 10팀이 선발된다. 경력 8개월의 아마추어부터 해외마술대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프로마술사까지 참여할 수 있다.

도전자 중에는 중증장애를 딛고, 마술에 대한 열정으로 다른 도전자들과 동등한 경쟁에 나선 시각장애 1급 마술사와 현존하는 대한민국 마술사 중 가장 오랜 세월동안 마술과 함께해온 경력 50년의 부부마술사까지 있어 눈길을 끈다.

치열한 경합을 통해 선정된 최후의 1인인 ‘영광의 마술왕’으로 선정되면, 3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최대 마술축제로 마술올림픽이라 불리는 ‘피즘(FISM) 아시아’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영광의 마술왕’ 프로젝트에는 국민 마술사 최현우가 멘토로 참여해 도전자들을 지원 및 응원하며, 오는 11일부터 방송된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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