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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 조재호 등 부진 3인 방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7일 한국야구위원회에 투수 박민주(24), 외야수 조재호(31)·강병우(25)를 웨이버 공시 요청하고 방출했다.

세 선수는 올해 1군 경기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다. 2004년 데뷔해 1군에서 통산 타율 0.213을 남긴 조재호는 올해 2군에서 타율 0.231에 머물렀다.

강병우는 2군 경기 9타석에서 안타를 1개도 때리지 못했고 박민주는 2군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넥센 관계자는 “특별히 부상이 있는 건 아니고 세 선수가 다른 팀을 알아볼 수 있도록 방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은 신고선수로 계약했던 투수 김만효(24), 이성욱(25), 김진성(26)도 방출했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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