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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심 잡은 복고...‘써니’400만 돌파... 할리우드 공세속 흥행돌풍
‘여심’을 홀리고, ‘복고’로 사로잡았다.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가 개봉 한 달여 만에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5월 4일 개봉한 ‘써니’는 상영 32일째인 지난 5일까지 409만명을 동원했다. 올해 국내 개봉한 작품 중 최고 흥행작인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479만명)에 이은 2위이자 두 번째 400만명 돌파 기록이다. ‘써니’는 개봉 5주차에 들어선 지난 주말(4~5일)까지 3위를 유지하며 할리우드 영화 틈바구니에서도 뒷심을 발휘했다. 날고 기는 외화와 3D영화의 공세 속에서 오로지 스토리로만 승부해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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