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5일 울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더 발라드(The Ballad)’를 여는 변진섭은 그의 히트곡 ‘너에게로 또다시’로 김혜리와 호흡을 맞춘다.
김혜리는 변진섭 측의 제의를 받고 “영광이다. 발라드의 전설인 대선배님과 한무대에서 투어 공연을 한다는 것이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
변진섭 역시 “방송을 통해 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봤다”면서 “안정된 보컬과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칭찬을 했다.
지난해 12월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단독콘서트 ‘더 발라드(The Ballad)’로 매진을 기록한 변진섭은 “전국 투어 콘서트는 7년만에 한다. 지방 팬들과 만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요즘 선후배 동료들에게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앞으로 좋은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민선기자@bonjod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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