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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6월 다양한 건강ㆍ문화 프로그램 마련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6월 다양한 건강ㆍ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강서구 보건소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 등 7가지 항목에 대한 대사증후군 검진과 운동방법, 영양섭취 등에 관한 건강상담을 무료로 해준다. 첫째, 셋째 토요일에는 금연클리닉을 함께 운영한다.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대회도 개최한다. 11일 둘째 토요일에는 9시30분부터 강서보건소 앞에서 출발, 20.42㎞의 개화산 강서순례길을 걷고, 넷째 토요일인 25일에는 5.22㎞의 봉제산 진달래길을 걷는다.

걷기대회 출발전 참여희망자에 한해 대사증후군 검사도 해준다. 대회 종료 후에는 대사증후군 변동검사, 체지방 측정 등 사후검사를 통해 운동실천율과 만족도도 측정한다.

10일 오후 7시30분에는 강서구민회관에서 강서구립합창단이 ‘강서의 사계, 그리고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테마로 정기공연을 갖는다.

공연은 가곡과 합창곡 중심으로 열리고, 남성 성악그룹 ‘조이플 비르투오조’와 5인조 타악기 그룹 ‘잼스틱’이 찬조출연할 예정이다.

무료영화도 상영한다. 14일 오후 4시30분에는 강서문화원에서 ‘마법천자문’을, 17일 오후 7시30분에는 방화근린공원에서 ‘조선명탐정’이 상영된다.

문화공연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인 ‘제7기 직장인 연극교실 꿈따모’는 15일까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강서구립극단 ‘윤슬’이 16일부터 2개월간 이론과 실기교육을 진행하며, 8월 27일 작품발표회를 끝으로 수료한다.

문의는 건강관련 프로그램은 보건지도과(2600-5878), 문화공연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과(2600-6071)로 하면 된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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