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신진크리에이터 양성 ‘서울창의 캠프’ 열린다
문화 콘텐츠 분야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끼를 발산할수 있는 캠프가 열린다.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전문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ㆍ대표 변보경)는 국산 문화콘텐츠산업의 기획력 강화와 신진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서울창의캠프’를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창의캠프’는 국내 유일의 문화콘텐츠분야 신진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캠프형 집중 워크숍이다.

캠프 기간 동안 오전에는 ‘슈퍼강좌’, 낮에는 ‘팀워크’, 밤에는 ‘Fun강좌’가 이루어진다. 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팀워크 미션인 기획작품의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한다.

이번에 열리는 캠프는 창의력이 생명인 콘텐츠 산업의 특성상 문화의 고부가가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업계의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이루어 진다.

강사진은 국내 최고의 콘텐츠 기획, 스토리텔링, 제작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현장 경험과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미래의 문화콘텐츠 기획자와 스토리텔러가 갖추어야할 창의적 소재 개발과 기획의 핵심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슈퍼강좌’는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 영화ㆍ스토리텔링, 신규미디어콘텐츠 등 각 분야에서 성공을 이루어 낸 장본인들이 그들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준다.


‘Fun강좌’는 크리에이티브 마인드를 자극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감동을 주는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한 신체 움직임 표현 액티비티와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세계를 체험하게 된다.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인 ‘팀워크’는 베테랑 프로듀서들이 5인1조의 집단창작을 코칭해 작품을 기획하는 과정으로서 콘텐츠 기획의 성공 열쇠인 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프레젠테이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강사진은 영유아 콘텐츠의 절대강자 ‘뽀로로’의 아버지 ㈜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의 최종일 대표,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사 ㈜넥슨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네시삼십삼분의 대표를 맡고 있는 권준모 대표, ‘이끼’ 등으로 만화의 무한 확장성을 보여준 윤태호 작가, ‘음란서생’, ‘방자전’ 등 타고난 이야기꾼이자 영화 연출자인 김대우 감독, ‘i-Guns’ 등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선두주자 ㈜바닐라브리즈의 한다윗 대표, 뮤지컬 ‘점프’의 기획자이자 배우인 백원길 감독, ‘비비디 바비디 부’ 광고캠페인을 창작한 TBWA의 박승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분야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분야는 제출물을 접수해야 한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본인의 작품과 함께 새롭게 제작하고자 하는 기획안을 접수하고, 게임의 경우 출시된 게임을 선택해 분석하거나 자신이 추가하고 싶은 시스템이나 콘텐츠에 대해 설명해야 하고 만화는 자신의 작품원고와 앞으로 개발하려는 작품의 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캠프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홈페이지(www.creativecamp.c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SBA 애니팀(02-3455-8352, 8351)으로 하면 된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