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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슨 므라즈의 그녀’, 트리스탄 프리티맨 1,2집 국내 공개!
‘제이슨 므라즈의 약혼녀’로 알려진 미국 샌디에이고 출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트리스탄 프리티맨의 정규 1, 2집 음원이 국내 발매됐다고 23일 워너뮤직이 전했다.

지난해 연말 므라즈는 트위터에 “She said yes”라는 멘션을 올려 오랜 연인인 프리티맨과의 약혼 사실을 알렸으며, 프리티맨도 “꿈꾸던 남성과 인생을 함께하게 됐다”며 약혼의 기쁨을 표시했다. 2005년 므라즈와 투어를 함께 하며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현재까지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싱어송라이터인 프리티맨은 데뷔 앨범 ‘t w e n t y t h r e e’로 ‘여성판 잭 존슨의 등장’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밥 딜런, 애니 디 프랑코, 조니 미첼의 영향을 받은 포크송을 들려준다. 이 앨범에는 수줍게 서로 마음을 확인하는 연인의 모습을 담은 므라즈와의 듀엣곡 ‘Shy That Way’를 비롯해 ‘Love Love Love’, ‘Simple As It Should Be’ 등 포크송들이 수록됐다.


2008년 발매된 프리티맨의 2집 ‘Hello’에는 60~70년대 컨트리-블루스, 포크 뮤직에 대한 프리티맨의 애정이 듬뿍 담겨있다. 첫 싱글 ‘Madly’를 비롯해 ‘Echo’, ‘Just A Little Bit’ 등이 수록된 2집 앨범은 아마존닷컴에서 4.5점의 높은 평점을 받기도 했다.

<조민선기자@bonjod08>/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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