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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신 자살한 송지선 아나운서는 누구?
23일 자택에서 투신한 송지선(30) 아나운서는 1981년 5월생으로, MBC스포츠플러스의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진행해왔다. 가톨릭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뒤 KBS N 스포츠에 입사해 아나운서 생활을 하다가 2010년 3월에 MBC ESPN으로 옮겼다.

그녀는 이날 오후 1시44분께 자택인 서울 서초동 모 오피스텔에서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119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중이며,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녀는 최근 야구선수 임태훈(23)과 스캔들에 휩싸이며 논란이 됐으며, 그 여파로 최근 맡고 있던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야’에서 하차했다. 지난 7일 자기 트위터에 자살 암시글을 올리면서 임태훈 선수와의 스캔들이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당시 송씨는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올려 경찰과 119구조대가 출동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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