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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크남’ 정용화, 까칠한 ’훈남선배’ 되다
’밀크남’ 정용화가 까칠한 ’훈남 선배’가 됐다.

정용화는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 연출 표민수)’를 통해 꽃미남 밴드 보컬의 ’자뻑왕자’로 출연한다. 외모는 아름답지만 성격은 다소 까칠한 자타공인 우월남 ‘이신’ 역을 맡은 정용화는 이제 이 드라마를 통해 여심을 공략할 준비를 갖췄다.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꿈을 가진 청춘들의 화양연화를 그려나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정용화는 기타가 삶의 전부인 꽃미남 밴드 보컬로 절대미모에 까칠한 성격, 때로는 자뻑왕자 같은 엉뚱한 면모로 반전의 매력을 발산할 ‘이신’ 역을 맡아 모든 여성들의 로망인 갖고 싶은 ‘훈남 대학선배’의 표본을 보여줄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는 그간 드라마와 예능 등을 통해 부드럽고 자상한 모습으로 ‘밀크남’의 면모를 뽐냈던 것과는 180도 다르게 오로지 기타 연주에만 몰입, 또렷하고 집중력 있는 눈빛으로 기타천재 ‘이신’ 역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정용화는 “처음 대본을 받고 ‘이신’을 봤을 땐 굉장히 까칠하고 무심한 성격의 인물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점점 캐릭터와 가까워질수록 ‘이신’은 음악 외에 것들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차가워 보이는 것 뿐, 내면을 들여다보면 제법 따뜻하고 세심한 면도 있는 매력적인 인물인 것 같다”고 소개하며 “좋은 작품 속 나에게 딱 맞는 캐릭터를 만나 또 한 번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표민수 감독과 정용화, 박신혜, 송창의, 소이현이 만난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최고의 사랑’ 후속작으로 오는 6월 29일 첫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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