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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불법 복제 1위...가수는 ’빅뱅’ㆍ 영화는 ’해리포터’
4월 한 달간 불법복제 1위 가수는 아이돌그룹 빅뱅이었다. 빅뱅의 노래가 무려 4321건 무단 복제돼 온ㆍ 오프라인을 떠돌고 있었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가 발간한 월간 ‘C STORY’는 23일 지난달 온·오프라인에서 불법복제된 빅뱅의 노래는 ‘투나잇(TONIGHT)’ ‘카페(CAFE)’ 등을 중심으로 모두 4321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잇는 것은 ’가요계의 대세’ 아이유로 무려 3874건이었다. SG워너비도 불법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3366건이 복제됐고, 4위는 씨엔블루로 2313건, 5위는 포미닛으로 1502건이었다.

음원별로는 아이유의 3단 고음으로 인기를 모은 ’좋은날’의 불법 복제가 가장 많았다. 848건이엇다. 그 뒤는 마이티 마우스의 ‘톡톡’(789건), 빅뱅의‘투나잇’(779건) 순으로 나타났다.

불법 복제에 영화가 예외일 수는 없었다. 웹보드 차트 영화부문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가 1위였다. 980점이 적발돼 2위와는 무려 240점 차이가 났다. 2위는 ‘더 라이트-악마는 있다’였고, 3위는 ‘히어애프터’(524점)였다.

불법복제물 노점상 단속 통계인 ‘길보드 차트’의 가수별 순위는 트로트 가수가 압도적이었다. 나훈아가 1935건으로 1위, 장윤정이 1528건으로 2위, 조항조가 1481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길보드 차트 영상분야 1,2, 3위는 영화 ‘세상의 모든 계절’(134점), ‘월드 인베이젼’(133점), ‘쓰리 데이즈’(127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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