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스무디 브랜드 잠바주스가 20일 분당정자점 개점을 시작으로 동부이촌점, 강동경희대병원점을 오픈했다.6월 중순에는 서초동 삼성타운점을 추가 개점, 강남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말까지 20개 매장을 오픈 예정, 국내 스무디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잠바주스는 미국 스무디 1위 브랜드로 인공감미료 제로, 인공보존료 제로, 합성첨가물 제로, 원재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풍미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과일 스무디와 100% 천연과일주스, 현대인의 영양 보충제 부스트, 건강을 고려한 빵과 샌드위치,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지난 1월 인천공항점 론칭 후 매달 매출 10% 이상 성장하는 등 심플푸드에 관심을 가지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성수기를 대비해 잠바이즘‘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토대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이색 퍼포먼스와 유쾌한 매장 분위기로 ’펀(Fun)‘한 브랜드로 포지셔닝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개점 행사로 분당정자점(21일)과 동부이촌점(22일)에서는 ‘친환경 스무디 만들기 체험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