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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중기 매출채권보험 지속 확대키로
중기청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매출채권보험의 인수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그간 정부의 지원아래 매년 매출채권보험 인수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에도 지난해에 비해 4000억원 증가한 6조 4000억원 규모로 확대ㆍ운용할 계획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물품ㆍ용역 제공대가로 발생한 매출채권을 보험에 가입하면 향후 구매기업의 채무불이행시 신용보증기금으로 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난1997년 어음보험으로 도입된 이후 2004년부터는 보험가입 대상을 외상매출 대금으로 확대해 매출채권보험으로 증ㆍ개편했었다. 지금까지 중소기업에 지원된 금액은 약 32조원에 달한다.

가입대상은 매출액 30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제조업)으로 1년 이상 영업실적이 있는 기업으로 보험 보상한도는 매출채권의 80%까지 최대 20억원 보상이 가능하다. 매출채권보험은 가까운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이나, 전국 단일전화 ‘1588-6565’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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