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일본 증시가 하락 마감하며 3개러일 하락세를 기록했다. 상품각겨 하락과 글로벌 경제 성장률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 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시장이 탄력을 받지 못했다. 특히 일본 정부의 도쿄전력 지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은행주가 급락하면서 이날 지수를 끌어내렸다.
16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9% 하락한 9558.30을, 토픽스지수는 1.2% 내린 829.55를 기록했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