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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획> 삼양, 상생과 사회공헌 통한 글로벌 R&D 혁신기업 도약
올해 창립 87주년을 맞이한 삼양그룹(대표 김윤 회장)은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을 목표로 핵심사업인 화학, 식품, 의약, 신사업과 산업자재, 용기, 사료, 무역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끊임없는 변신을 해오고 있다. 정보전자소재, 외식사업 분야 등에 적극 진출하고 있으며 신사업 진출을 위한 M&A 등 지속적인 사업다각화, 고도화, 글로벌화를 추진하며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삼양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혁신을 통한 차별화로 강력한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 신성장 동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사업에 적극 투자해 매년 10%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2015년 이후 글로벌 연구ㆍ개발(R&D) 혁신기업으로 새롭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삼양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양의 전통적인 사회공헌 행사인 환경이벤트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자신이 그린 그림을 들고 캐릭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양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정보교류를 하고 협력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 품질, 납기, AS 등에서 우수한 협력업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상호 발전적인 방향을 협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개 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건강관련 강연도 진행했다. 또 울산, 전주, 대전, 여수 등에 있는 협력업체와 분기별로 간담회를 실시 중이다. 특히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는데, 사내에 협력회사 대상 IT관련 강좌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 대상 교육에 협력회사를 초청해 함께 강좌를 수강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도 21개 우수협력업체와 5월 중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지역별 협력업체 간담회도 계획하고 있다.

삼양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사회공헌의 역사도 깊이가 있다. 삼양은 환경보호, 이웃돕기, 지역사회 발전, 장학사업, 학술, 문화 등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삼양은 환경보전을 위해 1996년부터 휴비스,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전주지역 학생과 학부모 1만여명이 참가하는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ㆍ그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초등학생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은 글짓기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이 축제는 기업과 지역이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양영재단, 수당재단을 통한 장학활동도 삼양 만의 소중한 ‘자산’이다.

김영상 기자/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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