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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착한 시리즈’, 골프용품으로 확대
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800세트 물량의 고급 골프클럽 풀세트를 국내 최저 가격 수준인 3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착한 골프 풀세트’에는 세계 5대 골프 브랜드인 윌슨의 ‘딥레드 풀세트’와 ‘잭니클라우스 골든베어 풀세트’ 등이 포함됐다. 윌슨의 ‘딥레드 골프 풀세트’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7개(5번~9번, PW, SW), 우드 2개(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우드), 퍼터, 스탠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홈플러스의 한정 판매에 마련된 물량은 300세트다.

‘잭니클라우스 골든베어 풀세트’는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해 아이언의 샤프트를 기존 스틸보다 가볍고 힘이 적게 들어가는 카본그라파이트로 채택한 제품으로, 500세트가 준비됐다.

골프클럽 풀세트와 함께 ‘나이키 파워 디스턴스 골프공’(12개입)은 시중가보다 24% 할인된 가격인 1만9000원에, 양피골프장갑은 4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홈플러스 122개 점포 중 100개 점포와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함께 진행된다.

홈플러스 레저상품팀의 변재호 바이어는 “최근 골프 인구가 크게 늘면서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홈플러스의 골프 용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평균 20% 이상 증가했다”며 “이번 ‘착한 골프 풀세트’는 좋은 품질의 골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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