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이 다가왔다. 위로는 어르신, 아래로는 자녀를 비롯해 은사, 친지 등 챙겨야할 이들이 너무도 많은 달이다. ‘계절의 여왕’이라지만 달력을 쳐다보면 5일(어린이날), 8일(어버이날), 15일(스승의날), 16일(성년의날), 21일(부부의날)로 줄줄이 이어져 한숨부터 나온다. 그렇다고 마음만 줄 수는 없는 노릇.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가장으로선 가장 괴로운 때가 5월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게다가 일기예보는 심심찮게 황사주의보를 발령하고, 이웃나라에서 방사성 물질까지 날아와 불안감은 가시지 않는다. 좋은 날씨 탓에 체육대회니 단합대회는 줄줄이 몰려 있어 몸은 무겁고 피로를 호소하는 이도 늘어난다.
결국 건강보다 값진 선물은 없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비타민이나 영양제 등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만한 것을 찾기 힘들다. 게다가 신진대사는 더욱 활발해지고 야외활동도 많아지는 계절이니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나 비타민은 더욱 많아질 수밖에 없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환영하는 제품은 뭘까?
조문술 기자/freih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