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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보사 신상품> 삼성화재, 月4000원 추가 고향집 화재보험도 가능
‘가정종합보험 행복한 우리집’
삼성화재가 판매 중인 ‘가정종합보험행복한우리집’은 주택화재 위험뿐만 아니라 배상책임, 도난사고, 상해사고 등 가정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종합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 4월 상품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지난해 말 기준 월평균 12억400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기존 가정종합보험 판매액과 비교할 때 3배에 달하는 실적이다.

우선 이 상품은 화재로 인한 손해를 실손 보상해준다. 때문에 기존 비례보상하던 상품에 비해 실질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일례로 건물가액 2억원인 건물을 가입금액 1억원인 일부보험으로 가입한 후 화재로 5000만원의 손해가 발생했다면 실제 손해액 5000만원을 모두 보상받는다.

아울러 ▷화재대물배상책임 보장금액 최고 5억원 ▷도난 손해 보장금액 최고 1000만원 ▷잠금장치 교체비용 30만원까지 확대했으며, 화재대물 배상책임과 가정일상생활 배상책임 담보의 동시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 구성은 금리연동형(1종)과 금리확정형(2종)으로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금리연동형은 고객이 적립한 보험료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금 인출이 가능하며, 금리확정형은 계약 2년이 경과한 후 계약 시 지정한 날짜에 매년 중도지급금을 ‘가족행복의날 지원금’ 명목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업계 최초로 상해 중환자실 입원일당, 화재벌금, 상수도 누수손해 담보를 개발해 월 3000~4000원의 추가 보험료만으로도 부모님 댁의 화재보험까지 가입 가능하다.

김양규기자/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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