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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만장자 빌 게이츠, 캐나다 국철 최대 주주됐다
억만장자로 잘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 설립자 빌 게이츠가 캐나다 국철(Canadian National Railway.CN)의 32억 달러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25일 캐나다 통신(CP)에 따르면, 몬트리올 소재 캐나다 최대 철도회사인 CN은 게이츠가 지난 2월 25일 자로 회사 지분을 10.04%를 보유하거나 통제권을 행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게이츠는 2006년 CN의 주주가 된 이후 지속적으로 주식을 사들여왔다.

CN은 오는 2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연례회의에 앞서 게이츠가 ‘캐스케이드인베스트먼트’(Cascade Investment) 와 ‘빌 게이츠 재단’을 통해 4607만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CN의 주식은 이날 토론토 주식시장에서 주당 69.75 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게이츠의 친구인 워런 버핏은 지난해 그의 지주사인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미국 철도회사인 ‘벌링턴 노던 산타페’사를 사들여 주목받기도 했따.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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