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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일자리 알선 ‘강남 희망 일자리 박람회’ 27일 개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강남구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과 공동으로 ‘강남 희망나눔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27일 SETEC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알선하며 서울중기청, 강남구, 산업기술진흥협회가 모집한 우수 기업 144개사가 참여한다.

채용 행사는 구직자, 구직기업간 일대일 현장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1200여명의 구직자 채용을 목표로 추진된다. 행사장에서는 현장 채용과 함께 면접 희망자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취업컨설팅을 실시한다. 그 외 이미지 메이킹, 진로설계, 직업심리검사 등도 이루어진다.

또한 취업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해외취업, 재취업상담, 창업 및 법률상담, 수지침 시연, 건강검진 같은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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