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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또 사상 최고..장중 2200포인트 돌파
코스피지수가 2200에 근접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일대비 28.63포인트(1.32%) 급등하며 2198.54포인트로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하루만에 갈아치웠다. 특히 낮 12시 1분에는 2211.36포인트까지 상승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하기도 했다.

애플의 실적발표 효과로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85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지수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을 내놓으며 각각 5945억원과 5832억원어치를 팔았다.

화학 업종이 5%대 급등하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1분기 깜짝실적을 내놓은 OCI는 11.86% 급등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LG화학 호남석유 금호석유 등도 3~8%씩 오르며 일제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제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SK이노베이션(7.58%)과 GS(6.85%) 등 정유주도 신고가를 경신했고 S-Oil도 10%대 강세였다.

‘인텔 효과’로 정보기술(IT)주도 1.38% 올랐다. 삼성전자는 1.31% 올랐고 하이닉스와 삼성SDI도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67포인트(0.50포인트) 내린 529.5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9원 내리 108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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