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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융합 연구개발 11개 사업 추가선정…6년간 815억 지원
정부가 정보기술(IT) 융합 분야 11개 연구개발(R&D)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13일 지식경제부는 신산업 원천기술 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선박 및 해양플랜트 운영단계 생애주기 관리시스템 개발, 쌍방향 정보 교환 기반 인텔리전트 복합 공간용 IT조명 시스템 기술개발 등 11개 IT융합 R&D 사업이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 분야별로 자동차 2개, 치안ㆍ안전 2개, 조선 1개, 건설 1개 등 과제가 각각 지정됐다.

지경부는 작년 7월부터 226건의 수요 사례를 접수 받아 분야별 전문가 180명이 최종 과제를 기획했다. 과제별로 3~6년에 걸쳐 총 815억원이 지원된다. 지경부는 다음달말까지 IT융합 R&D 과제별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오는 6월 본격적인 개발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한편 지경부는 IT융합으로 인한 산업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IT융합 산업생태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현숙 기자 @oreilleneuve> newe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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