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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매도로 코스피 2100선 위협... 환율은 ↑
외국인의 매도로 12일 장초반 코스피 2100선이 위협받고 있다.

오전 9시 50분 현재 지수는 전일 대비 14.99포인트(0.71%) 빠진 2107.40을 기록중이다.

11일(현지시간)어닝시즌에 본격 돌입한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도 다소 가파른 조정을 받고 있다.

최근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에 불을 지핀 국제 유가는 전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기준으로 11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1분기 실적 시즌과 12일 열리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14일 옵션 만기일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이 지난 19거래일간의 순매수 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팔자’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이 이틀연속 매수에 나서고 있고, 기관도 힘을 보태고 있다. 프로그램 은 2380억원 순매도다.

기계, 화학, 운송장비 등 대부분이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금속과 보험, 금융, 은행 업종만 상승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분 현재 전일 대비 6.4원 오른 1090.7을 나타내고 있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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