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한국온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13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용기 편으로 대한민국을 찾는다.


이후 14일 명문 골프장으로 유명한 강원도 춘천 소재 제이드팰리스 골프장에서 국내 주니어 골프 선수들 앞에서 기술 샷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즈의 명샷을 볼 선수들은 중고생 골퍼 6명이다.


이들은 타이거 우즈와 함께 필드를 돌며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다.


타이거우즈는 주니어 골퍼들에게 골프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우즈는 이어 기자회견을 하고 14일 오후에는 일반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골프 클리닉을 연다.


올 시즌 들어 부진을 면치 못했던 우즈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서 끝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4위에 오른 바 있다.


우즈는 마스터스 대회를 마친 뒤 후원사인 나이키골프가 마련한 프로그램에 따라 중국에서 이틀간 골프 클리닉을 연 뒤 한국을 찾는다.


한국 일정을 끝내고 일본으로 갈 예정이었던 우즈는 대지진 여파로 일본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