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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면 단돈 100원!...그루폰, 하나로마트와 제휴
그루폰이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와 제휴해 신라면을 100원에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프라인이 소셜커머스 영역에 들어오며 새로운 상품 모델을 제시하는 예다.

1일 그루폰에 따르면, 관악농협 하나로마트는 그루폰과 제휴해 온라인 상에서 신라면을 1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업계 통상적인 할인율 50%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소셜커머스 영역이 확대되면서 기존 오프라인 업체들도 점차 소셜커머스 영역에 들어오고 있다. 관악농협 역시 추후 자사 쇼핑몰에 소셜커머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정상가보다 50~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모델을 검토 중이다.

그루폰 측은 “이를 계기로 소셜커머스 이용자가 30대 이상 주부들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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