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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수능성적 ‘전국 최하위’
인천 수능성적이 전국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9년 처음으로 2005~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공개된 이래 가장 저조한 결과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30일 공개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인천은 수능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언어와 수리나, 외국어 영역에서 전국 16개 시ㆍ도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수리가 영역은 전국에서 8번째로 점수가 낮았다.

언어와 수리가ㆍ나, 외국어 전 영역 표준점수는 96.5~98.9점 대에 머물러 전국 평균치를 밑돌았다.

특히 외국어는 96.9점으로 전국 평균인 100.2점에 3.3점 모자라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외국어 점수를 받았다.

2010학년도 수능 성적과 비교해 전 영역에서 표준점수는 감소했다. 언어 영역은 2010학년도 99.4점에서 2011학년도 98.4점으로 1.0점 줄었다. 수리가는 0.6점(99.5점→98.9점), 수리나는 1.1점(97.6점→96.5점), 외국어는 1.1점(98.0점→96.9점) 감소했다.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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