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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ㆍ강원 3월 때아닌 대설주의보
3월 중순이 지났지만 경기와 강원일대에 때아닌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경기도 이천기상대는 24일 오후 9시를 기해 양평ㆍ여주ㆍ이천 등 경기동남부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들 지역은 이날 오후 8시30분 현재 2.5~2.9㎝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고, 자정까지 3~4㎝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한 동해ㆍ태백ㆍ삼척ㆍ정선 등 강원도 산간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8시 현재 원주에 0.8㎝의 눈이 내리는 등 춘천과철원 등 일부 지역에 약한 눈발이 날리고 있으며 25일 오전까지 5~10㎝, 많은 곳은 15㎝ 이상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눈은 무거운 습설로 건물 지붕과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가 없도록 하고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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