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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반성장이 정책 1순위…체감할만한 성과내겠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 밝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동반성장을 1순위에 두고 중소ㆍ중견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24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 생생코스닥 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축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중국의 긴축 우려와 중동 정세 불안, 일본 대지진 등 여러 불안요인에 둘러싸여 있는 지금 무엇보다 ‘기업가 정신’이 중요한 시기”라면서 중소ㆍ중견기업의 도전정신과 역동성이 우리 경제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정부는 정책 제1 순위를 동반성장에 두고 중소ㆍ중견기업이 체감할 수 있고 실제 도움이 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경부는 관련 부처와 함께 업종별 동반성장 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그는 “동반성장 지수와 중소기업 적합 업종ㆍ품목 선정 등도 계획에 따라 실행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최 장관은 “우수 인력의 중소ㆍ중견기업 유입을 촉진하는 ‘QWL(Quality of Working Lifeㆍ근로 환경 개선)밸리’ 조성사업과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을 육성하는 ‘월드 클래스(World Class) 300’ 등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현숙 기자/newe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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