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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벤츠, 삼성 전시장 확장 이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삼성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메르세데스-벤츠 삼성 전시장은 총 면적 4055㎡(연건평 1220평)에 6층(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구성됐으며, 프리미엄 쇼룸 컨셉트로 디자인됐다. 전시장 외관은 3대의 차량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고, 야간에는 LED 조명이 차량을 비추도록 했다.

이와 함께 1층부터 4층까지 최대 1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고객은 4층에 위치한 AMG 전용 공간인 AMG 퍼포먼스 센터에서 다양한 AMG 모델을 경험할 수 있다. 5층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고, 가족 고객을 위해 어린이 놀이방도 마련돼 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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