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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부, 단막극 제작 등에 55억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침이다.

문화부는 16일 "올해 단막극, 미니시리즈, 다큐멘터리, 방송콘텐츠 포맷 등에 모두 5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문화부의 지원은 방송영상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문화부에 신고된 방송영상독립제작사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편성과 관련한 제작사의 부담을 줄이고 매체와의 불공정한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편성 조건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 문화부의 방침이다. 또 사전 제작작품을 우선 지원해 열악한 제작 환경과 제작사의 수익 구조 개선을 도울 생각.

이에 올해는 단막극 분야 지원을 강화해 작품당 지원 금액을 기존의 편당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였다. 미니시리즈는 작품당 5억원 이내, 다큐멘터리는 2억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일종의 프로그램 제작 매뉴얼인 방송콘텐츠 포맷에는 작품당 1천500만원 안팎이 제공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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