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기상청, "일 방사능 누출되도 국내 영향 희박"

 기상청은 12일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누출 가능성에 따라 대기 확산에 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영향 정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방사능이 누출된 뒤 확산되더라도 현재 불고 있는 편서풍으로 인해 일본 열도 동쪽인 태평양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하지만 방사능이 누출된 뒤 대기 중으로 대량 확산되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