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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정화 ‘거미여인의 키스’를 찾다
배우 김정화가 ‘무대가 좋다’ 시리즈 일곱번째 작품인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를 보기 위해 대학로를 찾았다. 김정화는 ‘무대가 좋다’ 시리즈의 개막 공연이었던 연극 ‘풀포러브’에서 이복 남매의 가슴 아픈 사랑을 보여주며 주목 받았던 ‘메이’ 역을 맡아 연기했다.

김정화는 최근 KBS 1TV 대하사극 ‘광개토대왕’에 여전사 ‘설지’역으로 캐스팅 돼 승마, 무술 연습에 한창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시간을 내 공연장을 찾았다. 그는 ‘무대가 좋다’ 시리즈가 벌써 일곱번째 작품을 올렸다는 소식을 듣고 동료들과 응원 관람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애자와 정치범의 치명적 사랑을 다룬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다음달 17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윤정현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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