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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봄맞이 전국 134곳 나무시장 개장
산림조합은 봄철 나무 심는 계절을 맞이하여 내달말까지 전국 134개소에서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조림용 묘목과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종의 각종 나무와 비료, 잔디 등이 전시, 판매 된다.

서울의 경우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 입구와 서울시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강동구 상일동 화훼단지내에 판매장이 운영된다. 지방의 경우는 도지회나 시ㆍ군 산림조합에서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는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품질 좋은 나무를 선별, 중간유통 과정을 줄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시중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림조합에서 품질을 보장하는 것들이어서 믿을 수 있다.

또한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에게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기르는 방법에 대한 상담은 물론 기술지도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나무시장에서는 산림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홍승완 기자 @Redswanny>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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