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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영, 전국 신인 아마추어 복싱대회 참가 신청
탤런트 이시영이 전국 복싱대회에 출전한다. 82년생 이시영은 이 대회에 ‘최고령 출전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시영은 오는 15일부터 경북 안동에서 진행되는 제7회 전국 신인 아마추어 복싱선수권 대회(주최 대한 아마추어 복싱연맹) -48㎏체급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미 지난해 열린 제10회 KBI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와 지난달 17일 열린 제47회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된 이시영이 다시 한 번 챔피언 자리에 도전하는 무대다.

대한 아마추어 복싱연맹 관계자는 10일 “이시영이 전국대회에 출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주며 “(하지만) 경기에 참석할 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시영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개봉을 앞두고 빠듯한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 출전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음을 전한 것이다.

이시영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이번 대회는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에서 주최해 실력있는 신인 선수들이 데뷔하는 상당한 규모의 무대로 이시영이 본 대회에 참가한다면 먼저 안동에서 진행되는 48㎏체급 예비계체량 통과한 뒤 15일부터 예선과 준결승 경기 및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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