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금난새-지용, 음악으로 만나다
1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2011새봄음악회 스프링클래식 무대에서 지휘자 금난새와 피아니스트 지용이 만난다.

이번 공연은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가 움트는 봄의 기운과 닮아있는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의 전 악장을 지용과 협연한다. 지용은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3번이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콘체르토 중에 하나”라며 “지금까지 미국 등에서 10회가 넘게 공연해왔고 한국 팬들에게도 꼭 한번 연주하고 싶었던 곡”이라고 말했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처음 선보인 금난새는 이번 무대 역시 그만의 입담으로 재미있게 해설을 덧붙일 예정이다.

<윤정현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