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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면세점, 브랜드파워 1위
롯데면세점(대표 최영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제1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Brand Power Index)’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면세점 부문이 신설된 지난 2008년 이후 4년 연속 1위 기록이다.

특히 브랜드파워 지수에서 759.5점을 받았으며,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구입가능성 및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과반수 이상의 소비자가 ‘면세점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로 롯데면세점을 선택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체계화한 브랜드 관리 모델에 입각한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평가 제도다.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업 등 총 196개 산업군을 망라한 올해 브랜드 파워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간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 만 15~60세 남녀 11,4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롯데면세점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전국 최다 지점과 첨단 물류시스템이다. 2011년 3월 현재, 전국 10개 오프라인 지점(소공동 본점, 로비점, 인천공항점, 월드점, 코엑스점, 김포공항점, 부산점, 김해공항점, 제주점, 제주공항점)과 3개의 온라인 지점(롯데인터넷면세점, 롯데코엑스인터넷면세점, 롯데부산인터넷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점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주류와 담배부터 향수 및 화장품까지 전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또 업계 최초로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원패킹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물류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패킹 시스템은 소비자가 전국 각 지점에서 구매한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공항에서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한 고객지향형 상품 인도 시스템으로, 공항에서의 상품 인도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소비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한규마케팅으로 한류관광 붐을 주도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영수 롯데면세점 대표는 “롯데면세점에 변함 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아시아 1위, 세계 5위의 글로벌 면세점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 롯데면세점은 세계 속에 ‘코리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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