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셜커머스 기업인 그루폰(GROUPON)이 오는 14일 한국 시장에 본격 상륙한다.
소셜커머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입소문으로 구매자를 끌어들이는 방식을 취하는데 그루폰은 이러한 서비스를 전세계적으로 최초로 시작했으며 지난 2008년 11월 미국에서 론칭한 이래 전세계 44개국500여 개 도시에 진출했다.
그루폰코리아(GROUPON Korea)는 본격적인 한국 진출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 론칭(Pre Launching)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 오픈 전 5만 명 이상이 그루폰코리아의 이메일 구독자로 등록을 하면 구독자 모두에게 1000원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그루폰 캐시를 증정하는 내용이다. 그루폰 캐시는 14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그루폰코리아는 전세계적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판매자, 자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식 사이트 오픈 전에 선보일 이번 랜딩 페이지를 통해서 그루폰코리아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동영상 및 영상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