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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엔젤스 장병규 대표, 벤처 2곳 투자 결정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스마트TV용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버드랜드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커머스 업체인 ‘씽크리얼스’에 각각 3억원, 1억5000만원씩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2009년 9월에 설립된 버드랜드소프트웨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TV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업체다. 버드랜드의 핵심 기술진은 창업 이전, 2004년부터 현재까지 약 7년 간 미디어 가전 제품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연구해 왔으며, PVR(Personal Video Recorder, 개인용 비디오 녹화장치) 및 미디어 플레이어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의 미디어 플레이어를 개발 중에 있다.

2010년 2월에 설립된 씽크리얼스는 여성의류 쇼핑몰 정보를 모아 보여 주는 ‘포켓스타일’과 소셜커머스 메타 서비스 ‘쿠폰 모아’ 등의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인 업체다.

씽크리얼스는 2월 말께, 다양한 지역 상점과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인 ‘비바 히어(Viva Here)’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본엔젤스의 장병규 대표는 “버드랜드와 씽크리얼스 모두 수개월 간 교류하며 창업팀의 우수성과 사업 아이템의 성장 가치를 확신하게 되었다”며, “본엔젤스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양사의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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