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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애, ’남녀 쌍둥이 출산’에 가장 관심있는 나라는?
이영애 쌍둥이 출산...중국이 `발칵‘

드라마 대장금으로 중화권에서 명성을 얻은 한류스타 이영애(40ㆍ李英愛)의 쌍둥이 출산 소식에 중국 언론이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신화(新华)통신을 비롯 중국 대부분의 매체들이 21일부터 ’40고령 이영애 남녀 쌍둥이 순산’’ ’이영애 남녀 쌍둥이 순산’ ’대장금 이영애 고령 쌍둥이 순산’ 등의 제목으로 한류스타 이영애의 출산 소식이 하루만에 284건에 달하고 있다.

대부분의 언론들은 이영애가 20일 오전 10시 20분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남녀 쌍둥이(龙凤胎)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은 모두 제목과 기사에 롱펑타이(龙凤胎)라는 단어를 강조하고 있다.롱펑타이는 성별이 다른 쌍동이를 말하는 중문 표현이다.

전 세계적으로 쌍둥이 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가 1000분의 15인데 비해 중국은 1000분의 5에 불과하고 남녀 쌍둥이는 아주 희귀한 경우라고 중국 언론은 설명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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