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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웨스틴조선, 2년 연속 ‘서울 최고의 호텔’ 선정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대표이사 최홍성ㆍ사진)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대상의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데스틴 아시안’(Destin Asian)의 독자 투표에서 2년 연속 서울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

데스틴 아시안은 최근 내놓은 2-3월호에서 ‘2011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2011 Readers’ Choice Awards)’ 결과를 발표하고,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동경의 파크하얏트, 홍콩의 페닌슐라, 싱가포르의 리츠칼튼 밀레니아, 푸켓의 반얀트리 등과 더불어 도시별 최고 호텔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을 선정했다. 또, 아태 지역 최고의 비즈니스를 위한 호텔 체인으로 하얏트, 레저를 위한 호텔 체인으로 포시즌, 최고의 항공사로 싱가포르 에어라인이 각각 뽑혔다. 수상자는 데스틴 아시안이 세계 각국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를 토대로 선정됐다.

이 매체는 ‘서울 최고의 호텔’ 선정에 대해 “마릴린 먼로, 무하마드 알리 등과 같은 세계적인 유명인들이 방문했던 역사와 남대문, 경복궁 등이 인접해 있는 장점”을 들었다. 정통 광동식을 선보이는 중식당 ‘홍연’에 대해서 ‘빼놓지 않아야 할 곳’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서울 최고의 호텔’ 2위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올랐다.

데스틴 아시아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발행하는 아태 지역 전문 여행지로, 호텔, 스파, 레스토랑 등 여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독자 투표로 선정한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결과를 2-3월호에 발표하고 있다.

<임희윤 기자 @limisglue> 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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