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OST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은 21일 “지난 1월 콘서트에 이은 2차 대규모 콘서트를 제작 중”이라며 “오는 3월 12일 1만석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부제는 ‘시크릿 가든 어메이징 콘서트(SECRET GARDEN AMAZING CONCERT)’로 OST 작업에 참여한 가수 백지영 김범수 요아리 미(美), 그룹 보이스(BOIS) 포맨(4Men), 피아니스트 이루마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시크릿 가든’ 주연배우 현빈이 군입대를 한 뒤 개최될 예정이라, 제작사는 현빈의 모습을 담은 특별 영상을 제작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 콘서트 프로듀싱 팀이 총괄 제작을 담당하며 가수 비(Rain) 투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 연출팀도 가세한다.
한편 지난달 15일 열린 1차 콘서트는 2천석 전석이 티켓판매 5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 = 어치브그룹디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