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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에서 책 가장 많이 빌린 의원
국회도서관(관장 유재일)은 19일 도서관의 이용실적에 따라 ‘최우수 국회의원’ 2명을 선정했다.

최우수 선정자로는 민주당 소속의 홍재형 국회부의장과 김춘진 의원이다.

두 의원은 도서관 자체 집계 결과에 따라 전체 재적 의원 중 가장 많이 도서 열람 및 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은 오는 21일 개관 59주년을 맞이해서 박희태 국회의장, 정의와 국회부의장, 여야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시상식 자리에서 이들 의원에 대한 수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의회정보회답 이용 부문에서는 한나라당의 김선동, 이두아 의원이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고, 단행본 이용 부문에서는 같읕 당의 전여옥, 임해규 의원이,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에서는 한나라당의 이애주 의원과 자유선진당의 박선영 의원이 각각 뽑혔다.

<서경원 기자 @wishamerry>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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