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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프터스쿨 가희, 10년 꿈 이룬다
20대 후반의 나이에 가수로 데뷔해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자리하고 있는 가희가 10년간 품어왔던 꿈을 이룬다.

가희의 꿈을 이루게 되는 무대는 바로 18일 ’뮤직뱅크(KBS2)’다. 가희의 첫 솔로 무대 활동이 마침내 시작되는 것.

‘가장 기대되는 여가수’와 ‘댄서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손 꼽히는 등 가희의 솔로 무대는 가요계의 핫 이슈였던 만큼 가요관계자는 물론 대중들의 관심도 커져가고 있는 상황. 특히 천편일률의 ‘섹시코드’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가희는 절도 있고 드라마틱한 곡 ‘돌아와 나쁜 너’와 발라드 ‘One love’를 선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14일 온라인을 통해 음원이 공개된 후 인터넷에서는 ‘세련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이 ’가희’스럽다’ 라는 호평과 함께 ‘기대했던 것 보다 약하다, 섹시한 가희를 보고싶다’는 반응을 동시에 보내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발라드곡 ‘One love’를 통해 그룹때는 잘 보이지 않았던 가창력 부분에서도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프터스쿨이 아닌 가희로, 가창력과 안무 등 치열한 무한 경쟁 속에서 이전보다 한층 높아진 날카로운 눈과 예민해진 귀를 가진 대중들은 과연 어떤 평가를 내릴지 주목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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