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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그린푸드 ‘퓨전 외식사업’ 진출
현대百에 1,2호점 오픈
현대그린푸드가 18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이어 25일 울산점 식품관에 푸드코트 ‘셰프 애비뉴’ 1, 2호점을 연달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를 발판으로 컨세션시장에 진출한다는 게 현대그린푸드의 청사진이다. 이날 문을 연 ‘셰프 애비뉴’는 다채로운 요리와 볼거리,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를 도입했다. 메뉴 코너도 Avenue K(한식), C(중식), J(일식), O(오리엔탈퓨전), W(양식) 등 5개로 구성했다.

푸드코트엔 각종 어린이용 메뉴는 물론 생일잔치 이벤트홀 등 가족단위 고객용 편의공간도 확보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또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DID(Digital Information Device)와 LED 광원으로 친환경 채소를 생산하는 식물공장 ‘베르테라’ 등도 설치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셰프 애비뉴’를 오픈하면서 백화점 푸드코트 최초로 음식의 주요 영양소 정보를 알 수 있는 영양표시제를 도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셰프 애비뉴를 발판삼아 컨세션시장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백화점과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 시설을 거점으로 연말까지 1~2개 매장을 추가 출점할 예정이다.

오흥용 현대그린푸드 대표는 “셰프 애비뉴는 경력 10년 이상의 호텔급 조리장이 만든 최고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즐거운 푸드코트’로 키워나가겠다”면서 “이번 1, 2호점 출점을 계기로 컨세션 등의 외식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셰프 애비뉴’ 오픈 기념으로 오는 28일까지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메뉴 할인권 및 무료시식권 등을 증정하는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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