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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출연 고사…“G.I.조2에만 전념”
할리우드서도 러브콜을 받는 배우 이병헌이 중국영화 ‘뮬란’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7일 이병헌의 소속하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일정문제로 ‘뮬란’에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영화 ‘뮬란’은 장쯔이가 주연 및 제작을 맡고 두기봉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애초 이병헌은 출연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고려했으나, 제작일정이 늦어지면서 할리우드 영화 ‘G.I.조2’촬영 일정에 영향을 주자 결국 출연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병헌은 이르면 5월 미국으로 건너가 ‘G.I.조2’ 촬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출연이 거론됐던 ‘아이리스2’는 미국 촬영 등을 이유로 고사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로선 미국 일정 등 때문에 ‘아이리스2’ 출연 가능성은 0%”라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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