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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ㆍ한명숙ㆍ이광재 등 친노 486세대 여의도서 회동
친노 인사들의 대규모 회동이 있었다. 16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는 친노 및 486(4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인사들이 모였다.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와 원혜영 의원, 이광재 전 강원지사, 서갑원 우상호 윤호중 이철우 임종석 전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 모임은 최근 지사.의원직을 상실한 이 전 지사와 서 전 의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4.27 김해을 보궐선거후보로 추진해온 ‘김경수 카드’가 불발되었음에도 친노 및 486(40대.80년대, 60년대생)세대들이 모인 것이었다.

때문에 이 자리에서는 김 전 비서관의 불출마 배경과 향후 대책 등을 놓고 서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 전 비서관이 출마 시 친노진영 간의 갈등이 촉발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여론을 의식, 불출마를 결정한 것 아니겠냐는 관측도 나왔다는 후문이다.

또 강원도지사 보선 후보와 관련, 일부 참석자는 민주당 조사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진 이 전 지사의 부인이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냈으나, 이 전 지사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서는 강릉 출신의 이근식 현 강원도 경제부지사의 이름도 후보로 거론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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