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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바게뜨, 소년원학생들과 희망의 ‘제빵교실’ 열어
파리바게뜨는 최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소년보호교육기관인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에서 제빵기술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제과제빵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고봉중∙고등학교에 2009년부터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온 파리바게뜨 군포 당정점의 선행을 격려하고, 소년원 학생들이 제과제빵을 통해 희망찬 진로를 모색해 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파리바게뜨의 제과제빵 전문강사 3명과 고봉중∙고등학교 제과제빵학과 학생 30여명은 프레첼, 찹쌀도넛, 잡채고로케 등을 만들며 실습교육은 물론이고 제과제빵 관련 직업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풀어보는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규 고봉중∙고등학교 교장은 “평소 학생들이 만들어 보고 싶어하던 빵들을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선택하는데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파리바게뜨는 소외아동을 위한 제과제빵 교실 등의 임직원 재능봉사, 푸드뱅크 지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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