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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0대 1 경쟁률 ‘신의 알바’ 최종 6명 선정
2200대 1의 경쟁률로 화제를 모은 ‘펭귄 먹이주기’ 아르바이트 모집에서 최종 6명이 선정돼 호주 필립아일랜드에서 3주간 환경보호 활동을 벌인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공선욱 www.alba.co.kr)은 호주 빅토리아 관광청과 공동으로 마련한 ‘펭귄 먹이주기 아르바이트’모집에서 최종 6명을 선발해 ‘네이처 크루(Nature Crew) 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 모집은 6명 선발에 1만3000명이 몰려 2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개별면접과 토론면접 등 3차 면접을 걸쳐 최종 6명이 선정됐다.

‘천국의 알바’에 합격한 주인공들은 앞으로 호주의 필립아일랜드에서 페어리 펭귄을 돌보고 생태환경보호 활동을 하며 블로그에 글과 영상을 담아 생생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알바천국


최종 선발된 6인은 왕복 항공권, 숙박, 식사를 비롯해 2주 간의 급여 200만원과 일주일 동안 시드니와 멜버른을 무료로 여행하는 등 총 1000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네이처 크루 원정대는 오는 2월 2일 호주 필립아일랜드로 출국해 2월 25일까지 3주 간의 활동에 돌입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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