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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中企대표 간담회...원천기술확보·자생력 강조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112명의 우수 중소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및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중기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7·21면
이날 간담회는 ‘더 큰 대한민국의 주인공, 스몰자이언츠(강소기업)’에 관한 영상물 시청에 이어 슈프리마, 엠씨넥스, 한국 OSG, 메디포스트 등 4개 회사가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중소기업도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야 하며, 이를 위해 원천 기술을 갖고 국내외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들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함으로써 중소기업이 더 이상 시혜의 대상이 아니며, 스스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조문술ㆍ양춘병 기자/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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